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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꿀팁



퇴사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꿀팁















사업을 결정하셨나요? 그럼 절대 퇴사를 하지 마세요

사업을 할 건데 어떻게 퇴사를 하지 않을 수 있냐고요?

퇴사를 최대한 늦추라는 의미입니다.

사업 계획은 회사를 다니면서 완성하세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이직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시작해야 합니다. 절대 퇴사를 결정하고 사업 준비를 하지 마세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많은 분들이 산업전까지 자본금을 모으고 모은 자본금으로 사업을 구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은 초반부터 영업이익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자본금을 야금야금 까먹으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바로 '초조함'입니다.

사업가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사업과 거래와 협상은 초조한 사람이 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사업을 준비하면 초조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자본금이 작더라도 고정 수입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무슨 시간에 사업 준비를 하느냐?

당연히 자는 시간, 쉬는 시간, 노는 시간을 줄여서 사업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루 일하는 시간은 16시간 정도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16시간 근무시간은

퇴사를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하게 되어도 한동안은 자연스럽게 유지하게 됩니다.


성공을 다짐하는 예비창업자
























사업을 결정했다면

이제부터는 회사를 더욱 열심히 다니세요. 업무에 더욱 집중하세요.

퇴사 직전까지요.

사업을 결정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당신의 능력은 월급을 주는 회사를 위해 사용되었지만

이제부터의 당신의 모든 경험은 미래 당신 사업에 활용될 능력들입니다.

최대한 파고들고, 경험하고, 집중해서 전문지식을 늘려놓으면 엄청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직을 앞둔 직장인은 주변 동료들과 점점 거리를 두게 됩니다.

굳이 잘 보일 이유 없고, 이직하면 다시 안 볼 사이인데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은 게 당연할지 모릅니다.

거래가 잘 마무리 된 사업자

























하지만 사업을 준비한다면 주변인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주변인들은 나름 각 분야의 상당한 전문가들입니다.

재무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디자이너, 영업, 유통....

사업을 개시하면 반드시 그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순간이 찾아옵니다.

오랜만에 전화해서

"대리님~ 오랜만이에요~ 대리님 그 분야 전문가잖아요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나요?"

라고 연락할 수 있는 관계라면 많은 고문들을 무료로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음식점에서 미팅중인 사업자





















거래처 관리에 더욱 신경 쓰세요.

지금껏 나의 역할은 회사와 회사 간의 거래에 중간 소통 역할밖에 하지 않았겠지만

퇴사를 하고 사업을 하는 순간 회사와 나와의 직접 거래 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거래가 한 번도 없었던 곳에 견적서 하나 받으려면 구차한 설명과 회사 소개를 해야 하지만

기존에 소통이 있었던 거래처 면 전화 한 통이면 샘플까지 금방 받을 수 있습니다.

환영받으며 퇴사하는 예비창업자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세요.

퇴사를 일주일 앞두고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더 자주 사주고 사담하는 시간을 더 늘렸습니다.

회사를 나오기 전날 저는 서랍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정리하고 책상 위를 물티슈로 깨끗이

닦고 나왔습니다. 계획된 행동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것은 퇴사 날 주차장으로 갈 때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차장까지 배웅해 줬던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개월 후 사업자를 내고 처음으로 고용한 직원3명은 퇴사 날 저를 주차장까지 배웅해

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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